도로 이름에 따라 건물번호를 매긴 새주소 체계가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대구시 시범구로 지정된 수성구청은 지난달까지 7개 권역으로 나눠
5백여개의 도로이름을 정하고
도로표지판 844개와 건물번호판 3만4천여개를 설치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새 주소 안내지도 10만여장을 제작해 공공기관과 우체국에 배포해 우편물 배달이나 택배등 생활주소로 활용할 예정이지만 호적이나 등기등 공공서류는 현행주소를 계속 사용합니다
대구시내 다른 구청들도 새주소 체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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