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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북한선수단 입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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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8월 24일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북측 선수단이 오늘 많은 관심속에 대구에 도착해
선수촌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북측 선수단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따뜻한 환영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이혁동 기자의 보돕니다.


북측선수단은 선수촌 입구에서 도우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고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EFFECT??)

숙소로 향하는 국기광장에도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들이
줄을 서 환호하자 일부 선수들은 손을 흔들며 답례하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은 취재진들의 질문공세에 말을 아꼈으나 짧게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정혜숙
08:50-09:00

싱크 김창규 "09:17-09:30(기계체조)

선수촌 숙소에 짐을 푼
북측 선수단은 선수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싱크 박연숙 심판진
18:40-18:50

북측 선수단의 모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본 자원봉사자들은
남북이 하나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귀애(10:50-11:00)
이미경(11:15-11:30)

이번 대회에 모두 18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북측 선수단은 경기결과보다는 민족화합에 무게를 두면서도 유도와 마라톤, 그리고 여자축구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로징/ 오늘 선수촌 아파트 109동에 여장을 푼 북한선수단은
내일오전 9시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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