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8일
사월동 열차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구속 영장이 신청된 사람은
화물열차가 통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궁화를 진입시킨
고모역 역무원 정 모씨와
운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화물열차 기관사
최 모씨 그리고
공사 책임감리원 최 모씨
부산지역 사령실 박 모씨
4명입니다.
이밖에 고모역장 서 모씨와
무궁화 열차기관사 김 모씨
그리고 고속철도건설사업소
직원 오 모씨와
시공회사 직원 김 모씨는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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