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회 사흘째인 오늘
북측 선수단은 테니스와 남자배구 두 종목에 출전합니다

오전 10시 두류운동장에서 열리는 테니스 예선에는
안명인, 조영심등이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에 출전하고
남자배구는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네덜란드와
예선 3번째 경기를 벌입니다.

어제 김천에서 폭염속 열띤 응원을 선보인 북측 응원단은
오늘 낮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남자배구 경기에서
응원전을 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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