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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개막식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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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8월 22일

어젯밤 6만여명이
운집한 대구 U대회
개회식장은 큰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참석한 시민 선수 모두는
평화와 화합의 무드 속에
하나가 됐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U대회기가 경기장을
물결치면서 공연이 시작돼자
6만여명이 운집한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브릿지)관중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단과 출연진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남북한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는 역사적인 순간 북한 응원단을 비롯해
모든 관중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최영철 대구시 두산동)
(진은숙 부산시 초량동)

황영조 선수가 전달한
성화를 건네 받은
이진택 선수가 성화대에
점화 하는 순간
시민들은 플래시를 흔들며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진택 성화 최종주자)

개회식을 지켜본
외국 선수들은
감동적인 연출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주디 플라 스페인 선수)
(크리스토퍼 아릴드 덴마크)

무대에 선 출연진도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습니다.

(박정아 대구가톨릭대)

지하철 참사에다
경기침체로 우울했던
대구시민들에게 U대회 개막식은
희망과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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