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패션 열정 나누어요

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8월 22일

섬유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세계 대학 패션쇼가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국내외 24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어제 막이 올랐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도ㅂ니다.

구성(5초 정도)

한국 전통 매듭과 보자기를 응용한 작품이 차례로 선보입니다.

이 작품들은 미국 학생들이
한국인 교수의 수업을 듣고
서양인의 관점과 방법으로 소화해 낸 것들입니다.

아네스 미사킨/미 RISD 교수
(..패션을 젊은이 관점으로...)

중국 동화대학이 출품한 작품들이 화려한 모습을
뽐냅니다.

전통에 바탕을 둔 강렬한
색채와 선이 눈을 끌고
20년 개방정책을 반영하듯
과감한 시도가 놀랍습니다.

구성( 5초 )

국내 20개 대학에서 출품한
작품들도 당당히 중심자리를
차지합니다.

학생들의 작품이다 보니
실용성 보다는 실험성이
돋보입니다.

이지희/영남이공대 패션디자인
(..세계 다양함 피부로 느껴..)

패션쇼 이틀째인 오늘은
일본학생들의 작품이
마지막 날인 내일은
프랑스 에스모드 패션 스쿨 학생들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