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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아>U대회 오늘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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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8월 21일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대구 U대회가 마침내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리고 31일까지 11일동안 열전에 들어갑니다

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저녁 6시반부터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대구 U대회의
성대한 서막이 열립니다

2시간반동안 U대회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대회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첫 무댑니다

개막식은 식전행사인 빛의 샘에 이어 선수단 입장,국제대학
스포츠기 입장, 성화점화에 이은 식후행사로 화려하게 꾸며집니다

참가국가와 인원은 모두 172개 나라에 선수와 임원을 통틀어 7천백여명으로 역대최대규몹니다

특히 북한과 전쟁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이라크,이스라엘,
동티모르 등 분쟁 당사국들도
출전했습니다

경기종목은 모두 13개.

육상,수영,농구,배구,축구,
테니스,펜싱,체조,다이빙,수구등 10개 정식 종목에 태권도 유도 양궁등 3개 선택종목입니다

17세부터 28세까지 아마추어 대학생들은 대구와 구미 김천을 비롯해 8개도시,27개경기장에서
모두 18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결전을 벌입니다

개막을 코앞에 두고 북한이
불참 뜻을 밝혀 속을 태웠지만
막판에 방향을 바꿔 대회 주제인 하나가 되는 꿈에 걸맞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상하 U대회 집행위원장
< 북한이 참여해 남북화해
새 전기 만들고 기폭제되는
장소가 대구가 될 것이다>
TC 7:50 8:02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종합 2위를 목표로 미국과 중국,러시아 등과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젊은이들의 우정어린 축제,대구 U대회는 31일까지 11일 동안 계속됩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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