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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중계차-대구은;도착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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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8월 21일

앵커- 이번에는
북측 미녀응원단의 숙소인 대구은행 연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지원기자,

기자-네,
대구은행 연수원 앞입니다

앵커-응원단이 도착했습니까?

기자-네, 북측 미녀응원단을 태운 10대의 버스가 지금 막
(조금 전) 대구은행 연수원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북측 응원단을 환영하기위해 몰려온 시민 서포터즈들은
북에서 온 미녀들을 맞이한 기쁨에 아직까지 환영구호와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어린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VCR1)
연수원 건물 앞에 나와
응원단을 맞이한 연수원 관계자와 안전요원들은
버스에서 내리는 을
박수로 환영하며 신속하게
건물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가능하면 응원단 표정 스케치로 대체

VCR2)
인터뷰-류창섭 대구은행연수원장

(응원단 표정 스케치 한 문장)

리일남 문화성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미녀응원단 302명은
별도의 환영행사없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은행 연수원에 상주하는
안전팀을 통해 간단한 등록절차와 방배정을 받은 뒤 여장을 풀고 곧바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연수원측은 피로에 지친 응원단을 위해 갈비탕과 낙지전골등 정갈한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마련하고
과일과 쥬스등 비타민이 풍부한
후식도 푸짐하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대구의 영산 팔공산에서
피로를 푼 응원단일행은
내일 아침 9시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가한 뒤
11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북한과 덴마크의 남자배구 B조 예선에서 첫 응원을 선보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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