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나,아)화려한 개회식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8월 20일

U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어제 저녁 주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시연이 열렸습니다.

별 차질 없이 진행된
행사들은 젊은이의 축제답게
화려하고 힘이 넘쳤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개막 공연)

세계의 모든 시선을 대구로
모이게 하는 "빛의 샘"공연이
대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개회 선언에 이어
참가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경기장엔 피수 찬가가
우렁차게 울려퍼집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식후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돋굽니다.

첫 작품 여명은 선남 선녀의
사랑 노래로 대구를 찾은
손님을 환영합니다.

패션 도시 대구의 면모를
선보인 비단길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생명길은
환상적인 영상을 연출했습니다.

전 출연진이 나온 피날레까지
쉴새없이 이어진 멋진 공연은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정재만/개회식 무용총감독
"패션도시 대구를 알리기 위한
공연들이었다"

2시간 남짓 순조롭게 진행된
개회식 행사는 4천 여명이 넘는 출연진들이 쏟은 땀의 결괍니다.

길광호/황금독수리 부대
"개회식때까지 최선 다하겠다"

신혜진/경북여자정보고
"성공적인 개회식 됐으면 한다"

모든 준비를 끝낸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는 이제 개막을
하루 남겨두고 있습니다.

TBC 뉴스 양병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