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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수단 대부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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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08월 20일

대구 U-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단이 어제 대부분
입국해 선수촌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시 참가하기로 결정한
북한을 비롯한 나머지 참가국들도 오늘까지
입국하게 됩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어제 오전 대구 U-대회
선수촌 국기 광장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촌식을 가졌습니다.

U-대회 사상 최대인 37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우리 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YNC/선수선서??)

이렇게 선수촌에는
각 참가국의 선수단들이
속속 들어와 어제까지
160여개 나라 3천6백여명의
선수들이 여장을 풀었습니다.

INT-신일희(U대회 선수촌장)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공식적으로 엔트리를 제출하고
등록한 나라만 169개 나라
7천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다시 대회참가 의사를 통보한 북측 선수단은 오늘 도착할 예정이고, 나머지
참가국 선수 대부분도
오늘 입국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들 선수들이
모두 들어오면 지난 2001년
북경 대회 때의 164개국
6천756명 보다 규모가 더 커 이번 대회는 역대 유니버시아드 최대 규모의 지구촌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TBC 뉴스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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