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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막바지 컨디션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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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8월 19일

대구 유대회 개막은 모레지만
내일부터 일부 구기종목
예선전이 치러져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이에따라 각국 선수들은
오늘 하루 막바지 연습을 하며
컨디션 조절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이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대구 유대회의
한국 성적을 좌우할
태권도 남녀 대표팀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남녀 16체급에 출전하는
태권도의 목표는 금메달만 8개.

하지만 세계대회 우승만큼이나
힘든 우리나라 대표선발전을 통과한 16명이 모두 금메달 후보입니다

이 가운데 수성구청의 오형근은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인터뷰 오형근+김순기(여자)

91년 이후 12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남자축구대표팀의 각오는 남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대회 일정때문에 체계적인
훈련은 못했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은데다
홈의 잇점도 있어
우승을 향한 강한 의욕을
불태우기에 충분합니다

이정운(남자축구대표팀 주장)

다른 나라 선수들도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막바지 연습이 한창입니다

메달이 유력시되는 강세 종목별로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아 현장적응 훈련을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에바(스위스 다이빙선수)

막바지 연습에 열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메달경쟁과 순위경쟁은
벌써부터 시작됐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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