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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지방역량 강조(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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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8월 19일

노무현 대통령은 또
지방 스스로의 발전 역량
강화를 역설하고 참여정부는 지방 균형발전에 국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박병룡 기자의
보돕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
지역은 자체 발전 전략을 스스로 기획, 추진하고 지역 언론이 이들을 매개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 노무현 대통령
(모두 발언중에서 <핵심은
지방대학.. 지역언론이 3자를
하나로 묶어... 구조>)

노 대통령은 지방분권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문제와 관련해
먼저 자치단체가 교부금이나
양여금등 예산을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자주권을
확대하고, 2단계로 권한이양에 따른 재정권도 함께 이양하는 단계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올해안으로
노사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시도하겠다고 말하고 자신은
아직도 노동자의 권리 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노동계의 요구가 경제에 부담이 되는 수준이어서는 노사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의석확보를 위해 특정지역에 대한 중점적인
지원 등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 - 노무현 대통령
(총선관련답변중<호남푸대접론에
좌우되지않겠다>)

노 대통령은 지방대학 육성과 관련해 연간 5조원에 달하는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방의 산,학,연 합동체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 대구,경북
언론과의 대화가 지방 자체의
발전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전국 5대 권역의 언론과의
대화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BC 뉴스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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