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조합원 천5백여명이 참가해 6부제 실시와 부가가치세 전액감면 등을 촉구했습니다.

택시노조는 오늘 집회에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택시 노동자들의 생계가 파탄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법인택시 6부제 실시와 버스 전용차로
축소 그리고 택시업계
구조조정 등 10대 요구사항 이행을 대구시에 촉구했습니다.

노조원들은 또 대구시청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여
도심 일대 교통이 한 때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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