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림 서포터즈 선발대회

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08월 19일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기간에 응원을 통해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대학생 드림 서포터즈 선발대회>가 어젯밤 열렸습니다.

젊음으로 하나가 된 대학생들의 뜨거운 함성과 율동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무색케 한 무대였습니다.

이승익 기잡니다.

드림 서포터즈 선발대회에 나선 대학생 응원단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화려한 의상에 칼로 잰 듯 일체감을 이룬 몸놀림, 그리고 젊음의 아름다움이 무대를 가득 메웁니다.

에어로빅과 테크노 댄스, 쿵후동작 등을 응용한 다양한 안무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아예 동물 캐릭터 복장으로 경연에 나선 팀도 있습니다.

맘껏 젊음을 발산하고 싶은 대학생들은 멋진 응원전을
펼쳐 보일 수 있는 U대회가 기다려지기까지 합니다.

(선발대회 참가자 1)
(선발대회 참가자 2)

관중석에서도 내리는 빗줄기에 아랑곳 않고 어느새 무대위 응원단과 하나가 돼 율동을 함께 하며 호응합니다.

(관중 1)
(관중 2)

대학생들이 펼쳐 보이는 자심감과 젊음의 열기가 <하나가 되는 꿈>을 주제로 하는 대구 U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약케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