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인터불고 호텔에서 미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 등지의 최고 경영자 15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갖고 구지공단을 비롯한 투자대상 지역을 소개하고 현장방문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레부터 사흘동안 패션디자인개발 지원센터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중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섬유패션 축제를 열어 안경과 스포츠웨어 등 지역 특화상품 홍보와
판매에 나섭니다.

이밖에 종합유통단지와 백화점, 쉬메릭 제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판매장과 홍보관도 개설해 도시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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