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이용해
수술이나 진료를 받으려는 학생들로 병원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한 종합병원의 이비인후과는 편도선과 축농증 수술을 받으려는 학생 환자가
평소의 2-3배로 늘어
다음달 말까지
수술 예약이 끝났고 피부과도 미용관련 치료를 받으려는 환자가 두 배로 늘었습니다.

안과와 치과 성형외과 등에도
수술과 진료를 예약한 환자가
30-50% 이상 늘어
학생 환자가 몰리는 일부과는
한달 이상 기다려야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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