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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프)선수촌 병원도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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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8월 16일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가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할 만2천여 명의 건강을 책임질 선수촌 병원도 어제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U-대회 선수촌 병원
물리치료실입니다

아쿠아 마사지와 냉각. 레이저 치료기 등 각종 물리 치료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실에는 경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근육질환을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한 대에 2-3억원 하는 고가의 초음파 근육골격 검사장비도 들여왔습니다

한방진료실도 눈에 띱니다

한의사와 의무지원반 37명이 배치돼 세계각국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치료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근모 선수촌병원 한의사

"한방치료 통증해소 도움
전통의학 알릴 기회"

응급실도 24시간 운영체제로 들어갔습니다

스탠딩/ 선수촌 병원은 이곳 응급실을 비롯해 8개 과에 150여명의 의료진과 각종 진료장비를 갖추고 선수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선수촌 병원은 U-대회 기간에 6천여명의 국내외 선수들과 운영요원 등 만2천명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인터뷰 정재영 선수촌 병원장
"민간 외교관이라는 사명감 가지고 최선 다해"

선수촌 병원은 이와함께 약물 검사실도 갖춰 대회기간 동안 매달권에 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 테스트 시료를 채취해 한국과학기술 연구원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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