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발생한
육군 헬기사고는
숨진 헬기 조종사들의
살신성인 정신으로 민가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본부에 따르면
헬기가 추락 때는 기체가 80도로 수직하강하는데 사고헬기를 목격한 주민들이 헬기가 45도 각도로 추락했다고 잇따라 진술했다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숨진 조종사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10여가구의 민가와 초등학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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