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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일응원단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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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8월 14일

대구 U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을 응원할
통일 응원단 <아리랑>이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응원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선수와 응원단이 도착하는 17일과 18일 열렬한
환영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effect(응원구호)

통일응원단 <아리랑>이 어제
처음으로 응원연습을 펼쳤습니다

단일기를 손에 든
아리랑 회원들은
대구유대회가 개막되지 않았지만
벌써 한마음이 됐습니다

구호를 따라하고
노래를 배우는 열기로 가득합니다

처음 해보는 몸짓이지만
우리 귀에 익숙한 박자와
노래에 맞춰 이내
흥겨운 율동이 펼쳐집니다

김도은 (욱수초등학교 2학년)

초등학생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통일응원단에 가입한 회원은 전국적으로 2천여명.

아들과 함께 응원연습에 열심인 어머니는 대구 유대회가
남북화합과 평화통일의 무대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시켜줍니다

인터뷰 성두환+구은희

통일 유니버시아드 시민연대는
21일부터 북한 경기를 찾아
열렬한 응원을 펼치고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도착하는 17일과 18일에는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가집니다

인터뷰 김두현(대외협력국장)

통일응원단 아리랑은
경기장에서 북한 응원단과도 자연스럽게 공동응원을 펼칠 꿈에 설레는 모습들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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