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이틀째인 오늘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엑스포 공원과 경주시내에서는 세계 29개국 2백여명의 젊은이가 참가하는 경주- 국제 청년문화 축제가 오늘부터 사흘동안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청년문화축제에는 각국의
그림과 사진, 민속의상이
전시되고 대형 걸개그림을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이벤트도 벌어집니다.

또 엑스포공원에서 벌어지는
주제공연 에밀레-천년의 소리와
주제영상 화랑영웅 기파랑전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고
포항시민 참여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녁에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앙드레 김 패션쇼가 마련돼
백60여점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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