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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개막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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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2003년 08월 1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개막식을 갖고 7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관람객들은 볼거리가 있는
나름대로 잘 준비된
행사라는 평갑니다.

이 수환 기잡니다.




개막선언;이 의근 도지사

천마의 꿈- 함께 그러나 다르게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오전 11시
엑스포 공원내 백결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올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막 연설문을 통해
앞으로 5년 이내에
'세계 5대 문화산업 강국' '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개막식에 이어 다듬이 소리와 오색천으로 펼쳐낸
개막공연 '천마의 꿈'과
'에밀레 천년의 소리'주제공연이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공식행사와 참여행사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오늘 행사를 둘러본 관람객들은 대체로 잘 준비된 행사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인터뷰;김정길 영주시 휴천동
인터뷰;홍재희 경기도 용인시

노무현 대통령은 오후에는 보문단지내 현대호텔에서 경북도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포스코를 방문해
지역 경제인들과
대화를 가졌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
경주시내 동부사적지에서 열린
엑스포 전야제 행사에는 경주에서 열린
야외공연 사상 가장 많은 4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TBC 뉴스 이 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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