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차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내일까지 사고 관련자
7명 정도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사법처리 대상자는
규정을 무시해 열차를 진입시킨
고모역 역무원 30살 정 모씨 등
철도청 직원과
신호기 교체 작업 때
업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공사업체와 감리사 직원 등입니다.
경찰은
검찰의 지휘를 받아
비교적 과실이 큰
역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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