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 도심구간 도로정비 사업이 이번주 안에 대부분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지난 2월부터 190억원을 들여 수성교에서 성서IC까지 8.2km 구간에 대한 도로복구 공사가
오는 15일쯤 모두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복구공사를 마친 수성교 동쪽구간에 이어 서쪽구간 도로도 4~5차선으로 넓어져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하철본부는 그러나
지하공간 개발이 이뤄지는 반월당을 비롯해 신남과 죽전 네거리 구간 등 2.1km는
남은 공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노면복구 구간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