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차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신호기 교체 작업 공사의
감리회사 직원과
공사팀장 2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철도업무 규정상
신호기 교체 작업을 할 때는
신호함에 백색 엑스자 표시를 하고 신호기를 끄거나
돌려놔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이제껏 공사를 하면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또
고모역 역무원 정 모씨의
운전정리원 자격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주말쯤 관련자 대여섯명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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