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차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고모역 역무원 30살
정 모씨가 무자격자일 가능성이 높아 경찰과 철도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철도청 안전관계자는
고모역 운전취급자가
6월 28일 파업으로
직위해제되면서
자격이 없는 정씨가
자리를 맡았다는
내부의 지적이 있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의 운전정리원 자격이
사고 당시와 같은
통신식 신호체계일 때는
적합하지 않지만
업무규정상 인정이
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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