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차사고와 관련한
사법처리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열차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신호기 교체공사 업체
현장 소장과 감리사 그리고 발주처인 도시고속철도 사업소 관계자등 3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신호기 작업구간에서는
신호기를 끄거나 돌려놔야 한다는 철로건설 업무규정이 있지만 작업 관계자들이 이를 어기고 화물차 운전기사에게
혼란을 준 혐의를 밝힐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사법처리 대상자는 당초 5명에서 예닐곱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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