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엘지전에서 퇴장당한 이승엽에게 두게임 출장정지와 벌금 3백만원이 부과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승엽의
행동이 빈볼 시비와 직접 관련이 없는 우발적인 것이라고 판단해 최소한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또 이승엽과 주먹다짐을 한 서승화에게 같은 징계를 내렸고 김응용 감독과 이광환 감독에게도 이틀 연속 빈볼 시비로 경기중단 사태에 책임을 물어 5백만원씩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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