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4단지 입주희망업체가
예상과는 달리 많지 않아
분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 본부가 최근 구미 4단지 입주신청을 받은 결과
11개 업체에서 분양대상 면적의
21%인 2만5천여평을
신청하는데 그쳤습니다.
분양실적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분양가 인상을 둘러싸고
수자원공사와 구미시 등의
갈등이 길어져 분양시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구미 4단지 입주를 희망했던 27개 업체가운데
7개업체가 대구 성서공단 등으로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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