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한방자원산업화단지 윤곽

김영봉

2003년 08월 09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본부장(네 구미입니다)

상주 한방자원산업화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이용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죠

기자)
네 상주시는 최근 한방자원 산업화단지 조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회사로부터
토지 이용 계획에 대한
용역 결과를 설명 들었습니다

=VCR1=
이 자리에서 상주시와 자문 위원들은 용역 회사가 제안한
두 개의 안 가운데 한반건강 센터와 건강공원이 인접하게 배치된 안을 잠정 채택했습니다

관광객들이 찾기 쉽고 토지
이용 효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안에 따르면 토지이용
계획은 전체 53만8300여평 가운데 생산유통이 3만8900평 연구교육이 4만천여평이고 건강 휴양지구는 만4천여평입니다

또 관광지구가 만3천여평,
녹지와 도로,주차장 등 공공
시설지구는 5만평이 넘습니다

=VCR2=
[황규일:상주시 지역개발과장)

상주시는 실시설계와 국토이용 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이 내년
4월에 완료되면 세부적인 내용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주시는 그러나 한방자원 개발센터는 이보다 앞선 올 10월에 실시설계가 완료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주 한방자원산업화단지는
국비와 지방비 520억원을 들여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자연휴양림 일대를 한방자원과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것입니다

개발기간은 2005년까지
1단계를 비롯해 2006년에서 2008년까지 2단계 그리고
2009년 이후 3단계로 조성됩니다

앵커)
상주시 청사 통합과 관련한
용역 중간 보고회가 열렸죠

기자)
상주대학교 건설기술연구소는
어제 용역 중간 보고에서 현재
시청사가 남성동과 무양동으로
나눠져 행정낭비와 시민불편은

=VCR4=
물론 지역 경쟁력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기술연구소는 청사를
한 곳으로 통합하거나 제3의 장소로 통합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통합과 이전시
주민들의 이해관계로 시민화합이 저해되고 행정공백으로 민원 발생과 재원조달의 어려움 등 문제점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술연구소는 이에따라
청사 통합 이전과 관련한 공청회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금년말까지
청사 입지 선정과 관련한 용역 결과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그 밖의 소식...

기자)
대구 유 대회에 대비한 소방훈련이 박정희체육관과
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됐습니다

=VCR4=
박정희체육관 1층 경기장에
불이 난 것을 가상해 열린
훈련에는 구미시와 유대회 조직위 관계자 등 50여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돼
공조 체제를 과시했습니다

구미소방서는 경기장의 자체 초등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들에게 경기장 내부 구조를 숙지시켜 만약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