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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오페라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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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8월 09일

기대 속에 문을 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어젯밤 첫 공연이 열렸습니다.

관객들은 앞으로 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문화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그랜드 피아노를 본 딴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찾은 관객들은 먼저 위용에 사로잡혔습니다

네개층으로 무대를 둘러싼 천5백석의 객석과 7백여개의
최첨단 조명.

450평 크기의 이동식 무대와
백10명이 동시에 연주할수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

잔향시간을 1.5초이내로 줄인 최적의 음향 조건

이처럼 빼어난 무대에 처음 오른 창작오페라 목화는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구성 오페라 <목화> 공연

오페라 목화는 고려말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과 21세기 패션
디자이너로 환생한 문추백의 사랑 이야기를 엮어 패션도시
대구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냈습니다

그속에서 한동안 무대공연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의 박수와 갈채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배미정

인터뷰 임주섭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대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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