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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u대회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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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08월 08일

대구시는 열차사고가 나자
긴급 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경위 파악과 함께 사상자 처리와 복구 등 사고수습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발생한
지하철 방화참사 수습이
마무리 되기도 전에 다시 열차사고가 일어나
도시 이미지가 실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유니버시아드 개최와 관광객 유치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다만 열차추돌이
테러 등에 의한 사고가 아니어서 북한을 포함한 신청국들이 예정대로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점검 등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과 연극인 최종원씨, 남성희 대구보건대 학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를 사랑하는 모임은 사고수습을 돕기 위해 내일 철도청과 함께 갖기로 했던 U-대회 홍보전용 객차 운영과 연예인 팬 싸인회 행사를
무기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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