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일대의
불규칙적인 수온변동등의 영향으로 어군형성이 부진해 수산물 위판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포항과 영일 등 2개 수협의 수산물 위판량은 9천394t에 위판금액은 341억7천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위판량은 29%, 금액은 6.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동해안 주어종인 오징어 경우 올 위판량은 2천743t으로 지난해에 비해 41.4%,꽁치는 323t으로 5배가량이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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