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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보문단지 괘심죄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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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2003년 08월 07일

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앵) 이 수환 본부장.
네.포항입니다.

앵)경주 보문단지에
해양 레저시설이 추가로
도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가동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네.경주 보문호의 레저시설은 백조호와 오리호 유람선과
노를 젓는 보트 그리고
페달 보트가 전부였습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보문단지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권자인 콩코드호텔에 레저시설 추가 도입을
인가해 줬습니다.

콩코드호텔은 지난해부터 제트스키와 원드서핑,요트 바나나 보트,플라이 피시
그리고 수상스키를 들여왔고 선착장까지 설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경주시에서
영업 허가를 내주지 않아
피서 피크철인 요즘도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레저시설 운영자

관련 시설이 미비해
허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경주시가 다른 사안과 연계해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보문호 운영권자인 콩코드호텔에서 개발하다 중단한 신라촌을 어떤 형태로던
개발할 의사를 비치면
허가를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없는 사안의 허가를
다른 사업과 연계해
내주지 않는 다는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에 경주시는
딴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김영환 경주시 어정계장

행정기관의 횡포로
수상 레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보문호를 찾은 관광객들만 허탕을 치고 있습니다.

앵)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국악단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갖는다는 소식 전해주시죠.

네.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 국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8시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공연합니다.

지곡초등학교 국악단은
호주 공연에 앞서 어제 저녁 포항 효자 아트홀에서
전야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호주 공연에는
하늘도 감동한 곡이란 뜻으로 경주에 전해져 내려 오는 만파식적에 얽힌 전설을
이석우 교사가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감천지곡이 연주됩니다.

'국악을 지구촌 음악으로'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공연에서는
또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함께 연주하는
시드니 아리랑 등을 선보입니다.

이석우 지도교사

국악 외에도 한국무용과
줄넘기를 음악에 맞춰 연출하는 음악 줄넘기도 함께 합니다.

이번 공연은
호주 시드니 한인회와
호주 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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