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실련은 오늘
대구시의 행정정보공개가 소극적이어서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며 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도시가스의 가스공급비용 용역 보고서 일부에 관한 대구시의 정보공개 거부를
취소하라는 소송도
함께 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오늘
대구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6월 대구도시가스의 가스공급비용 용역보고서 공개를 요구했지만 대구시가 일부만 공개하기로 해 정보공개법의 입법 취지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가 정보공개법의
규정대로 심의회를 열지
않은 것은 법령을 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