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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연료 첨가제 불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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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8월 07일

연료 첨가제
판매가 금지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첨가제
대부분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중구 남산동
상가 골목입니다.

1리터에 844원이라는
가격을 표시해놓고
인도에서 버젓이
연료첨가제를 팔고 있습니다.

잠시 뒤 승용차 운전자가
첨가제를 주문하자
종업원이 주유기를 이용해
첨가제를 넣습니다.

(종업원 씽크)

대구시 동구 연경동
도로변에도 차량을 이용해
연료첨가제를 팔고 있습니다.

판매상은 단속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합니다.

(판매상 씽크)

(브릿지)연료첨가제 판매가
법으로 금지된지 이틀이 지났지만 보시는 것처럼
첨가제 노상 판매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연료 첨가제 3억2천만원 어치를
팔아온 판매상 14명을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g)산업자원부가 최근
시중에서 팔리는
연료첨가제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톨루엔과
알코올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톨루엔은 시너의 주성분으로
대부분 시너 등을 섞어 만든
가짜 첨가제로 드러났습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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