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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어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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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8월 07일

각 대학들이 여름방학 동안
개설한 어린이 영어 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외 어학연수보다
비용부담이 적은 반면
신뢰도도 높고 학생들의
적응오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원어민 교사가 질문을
던지자 학생들이
재빨리 답을 하고
엉덩이 박치기를 합니다.

소지품을 숨기고
동료들의 신호로만 찾아내는
술레집기 게임에 학생들의 폭소가 터져 나옵니다.

다양한 영어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입니다.

한상우/대구 효명초등 5년
(..농구 축구등 통해 수업...)

계명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어 전용 기숙사에서
24시간 영어로 생활하는
영어 캠프를 개설했습니다.

허정명/계명대 국제교육부장
(..지역 사회에 환원 차원...)

경북대도 올해 처음으로
미국 노던 아이오와 대학의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음악 미술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구성됐습니다.

경일대는 미국 버팔로 대학의
어린이 교육 과정을 도입했는데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캠프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장기적으로는 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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