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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8월 07일

삼성상용차 파산으로 생긴
협력업체들의 피해보상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강철 민주당 대구시지부장
내정자는 최근 삼성그룹에
이 문제의 해결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삼성상용차가 파산하면서
지역의 협력업체들은
진성어음과 물품피해를 합해
3백70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2백여개 피해업체들은
3년째 그룹차원의 보상을
요구해 왔지만 삼성측은 법적책임이 없다며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강철 민주당 대구시지부장
내정자는 오늘 대구시와의
시정간담회에서 이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이강철
(브랜드 가치 손상 들어.. 빠른 시일내 해결 가능할 것)

李내정자는 또 오는 18일로 예정된 상용차부지 3차 입찰의 연기를 산업은행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상용차 부지를
직접 매입해 첨단공단으로 개발하려던 대구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매입비 마련등에 여유를
갖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2년만에 열린 대구시와 민주당의 시정 간담회에서
대구시는 현안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대구.경북 과학기술원 설립과 한방 바이오밸리의 예산배정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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