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소업체들의 체감경기가 9개월째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1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중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7월의 79.3보다 낮은
77.9로 나타나 9개월째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자금조달 사정과
생산, 수출이 더욱 나빠지고
평균 가동률도 71.8%로 나타나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극심한 내수침체와 노사관계 불안, 북핵문제등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 요인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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