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4분기 대구지역의 토지거래 증감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2/4분기 대구의 토지거래량은
3만천7백여필지, 7백30만 평방미터가 거래돼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수는 2.6% 증가,
면적은 3.8% 감소됐습니다
이는 전국평균인 필지수
10.8% 증가, 면적 9.9%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지역의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경북지역은 올 2/4분기에
3만9천여필지, 9천여평방미터가 거래돼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수는 15.5%, 면적은 9.1% 증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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