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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선수촌 숙소 내게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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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8월 05일

대구U대회 선수촌 숙소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질 자원봉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구석진 곳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지만
대구의 이미지를 세계에
심는 첨병이 바로 이들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주부 6백여명이 한데 모여
힘찬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구U대회 선수촌아파트 22개동,
숙소 천6백여곳의 관리를 맡은
자원봉사자들입니다

모두들 숙소 구석구석까지 백% 완벽하고 쾌적한 청결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하태수
선수촌 청결봉사대원
< 각국 선수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도록 자식을 돌보는
마음으로 임할 예정이다 >
TC 4:36 4:45

발대식을 마친 청결봉사대원들은 서둘러 숙소를 찾았습니다

좀 더 보기 좋고 편안한 숙소를 꾸미는 방법이 없을지 다 함께 머리를 맡대고 고민해 봅니다

봉사대원들은 U대회 기간 두명이 한팀을 구성해 숙소 열서너곳씩을 나눠 맡았습니다

스탠딩:청결봉사대원들은
10일부터 이곳 선수촌에 배치돼
다음달3일까지 25일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선수촌의 구석진 곳에서
어머니의 잔잔하고 따뜻한 사랑을 선수들에게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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