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뮤지컬 시카고팀 래구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8월 05일

세계적인 초대형 뮤지컬
<시카고>의 오리지널
런던팀이 오늘 대구에 왔습니다

내일부터 닷새동안
대구에서 공연을 펼치는 시카고팀은 뮤지컬 진수를 보여 관객을 사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effect(뮤지컬 열창+오버랩+대구도착)

세계적인 권위의
토니상과 올리비에 상을 휩쓴
뮤지컬 <시카고>

미국과 영국은 물론 독일과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뮤지컬 시카고의 오리지널 런던팀이 오늘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배우와 뮤지션을 비롯해
백여명에 이르는 시카고팀은 인터불고 호텔에 여장을 풀고
공연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매력적인 재즈음악과 관능미 넘치는 안무,독특한 구성속에 녹아 있는 현대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30년동안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가창력에다 춤실력,그리고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들.

관객을 사로잡는 마력은
메가톤급 폭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캐빈 코넬

강한 현장감과 극과 함께 진행되는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무대에서만 느낄수 있는
매력입니다
인터뷰 리사 돈몰

한달 동안의 서울공연에서
열정적인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이유입니다.

세계적으로 천 2백만명의
관객동원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내일 밤 8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첫회 공연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모두 8차례 무대에 오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