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대형건물 백10여곳의 냉방시설을 점검한 결과 11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은
병원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호텔과 대형건물이 각각 한군데,
식당 등 기타 건물이 4곳입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방기
냉각탑수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는데, 노인과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옮기면 감기와 폐렴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상북도에는 지난해 7월
한명이 레지오넬라병에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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