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부터 다시
시행할 예정인 해외주재관 파견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6월부터 두달동안
6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재관 근무 신청을
받은 결과 5명 정원에 모두 4명만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어학관련 제한규정이
있는데다 유대회 준비기간과 겹치면서 신청이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외국도시와 교류를 늘리고 행정제도 벤치마킹등을 위해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이 제도를 내년 2월부터 다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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