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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개관 앞둔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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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8월 04일

대구 오페라 하우스 개관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구 오페라 하우스를 박철희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오는 7일 개관을 앞둔 대구 오페라 하우스,

그랜드 피아노를 본 딴 세련된 디자인의 건물 안에서는 개관 기념작품인 창작오페라 목화의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effct- 5초

고려말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이 현세에 환생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면서
패션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린다는 내용입니다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석달동안 땀흘리며 연습에 매달렸던 280여명의 단원들도 개관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 첫 공연 주연
단순 공연이상 큰 영광

대구문예회관의 2.5배 크기인 4백50평 무대와 백10명이
동시에 연주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

그 주변으로 객석 천5백개가 4개층으로 무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7백여개 조명과 잔향 시간을 1.5초 이내로
줄인 최적의 음향조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오페라 전용공연장인 대구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는 3년동안 5백억원이 투입됐습니다.

10월 프레오페라 축제와 내년부터 시작될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면 앞으로 아시아 오페라의 메카로도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관장
오페라도시를 브랜드로

그러나 진입도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주차시설이
부족한 점은 시급히 해결돼야
할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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