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중소기업 체험활동에
몰리고 있습니다.
기업 실무를 미리 익혀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고,
기업들도 인력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 유천동의 한 식품회삽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중소기업 체험활동에 참가한
대학생 2명이 생산현장에서
직원들과 똑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규 대구공업대학
"기업현장 경험 취업에 도움"
이 회사는 지난해 중기체험 활동을 했던 학생 2명을 졸업후에 채용했습니다
학생들이 받는 임금은 그리 많지 않지만 학점도 받고 졸업후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돼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대구경북 지방 중소기업청에 중소기업 체험활동을 신청한 대학생은 840여명에 이릅니다
브짓지/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대학생들의 중기체험활동으로 인력을 미리 확보할수 있어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 여름방학 동안
4백여 업체에서 중기체험 학생 953명을 신청했지만, 440명만 배정받았습니다
인터뷰 조재곤 영풍물산 대표
"현장에서 실무경험 필요인력 확보도움 "
중기체험 활동을 한
학생가운데 상당수는 회사에서
바로 채용하고 있어, 중기체험은
대학생과 중소기업의 새로운 채용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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