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장마가 겹치면서 여름의류소비가 크게 줄면서 의류업계가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과 쇼핑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지난 달부터 장마가 한 달가량 계속돼 여성정장이 예년 매출의 40%,남성의류가 30%가량 줄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소비감소로
자금회전이 어려워지면서
브랜드를 축소하거나 도산하는 의류업체가 늘고 있는데
여름 매출까지 부진해
하반기에는 의류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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