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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환경오염으로 단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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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2003년 07월 31일

포항시가 지난 한달동안
철강공단지역 업체를 상대로
환경오염 행위 단속에 나서
기준을 위반한 포스코 등
3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스코 압연공장 주변은 평소에는 낙진과 원료 분진이 정상적으로 정화 처리되지만 하루에 4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오면 폐수가 그대로 바다로 유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료 야적장의 먼지억제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7개항을 위반해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 했습니다.

상명금속은 폐수방지시설의 배수관이 부숴져 7톤의 폐수를 무단 방류 했다가 조업정지를 당했고 주)한중은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해 방류했다 단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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