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 사업등 산업자원부 소관 지역 예산이 기획예산처의 1차 심의에서 대거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가 794억원을 요청한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은 부산과 광주 경남과 함께 총액사업으로 분류돼 1단계 사업 평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축소될 전망입니다.

또 대구시가 요청한 전통생물소재산업화 센터
설립과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설립, 메카트로닉스부품 산업화 센터 조성등의 274억원도
신규사업을 이유로 예산심의에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산자부는 다만 섬유와 전통 바이오, 나노, 메카트로닉스
사업등에 508억원을 문제사업으로 올려 다시
심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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