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사제 총을 만들어
야생동물을 밀렵한 혐의로
대구시 유가면 37살 권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씨는 공구상에서 구입한
쇠파이프와 스프링 등으로
사제 총을 만들어
지난달 대구시 유가면 야산에서
고라니를 밀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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