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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김대한 최후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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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7월 30일

대구 지하철 참사의 방화 피고인 김대한씨는 오늘 열린 최후진술에서 죽여 줬으면 좋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그러나 김 피고인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비록 씻지 못할 죄를 지었지만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처지와 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극형은 면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직원 8명은
최후 진술에서 이번 사고로 숨지거나 부상한 사람과 가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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